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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창덕궁 달빛기행 진행시기 투어프로그램 사전 예약 주차 대중교통

by happypangya 2024. 9. 22.

서울의 화려한 도시 풍경 위로 해가 지면, 창덕궁에서는 아름다움 야경의 공간이 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특별하게 관람하시려면, 바로 '창덕궁 달빛기행'을 참여해 보세요..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궁궐을 탐험할 수 있며, 신비롭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창덕궁 달빛 기행의 진행 시기, 투어 프로그램 예약, 주차 및 대중교통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덕궁 달빛 기행의 진행 시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계절 행사로, 방문객들이 다양한 계절의 궁궐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게 합니다. 2024년에는 411일부터 62일까지, 그리고 912일부터 1110일까지 두 차례 진행됩니다. 이 시기는 봄에는 만개한 꽃들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둘러싸인 궁궐 풍경을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투어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밤 두 차례 진행됩니다. 첫 번째 투어는 19:00, 19:05, 19:10에 시작하고, 두 번째 투어는 20:00, 20:05, 20:10에 시작합니다. 각 투어는 약 100분 동안 진행되어, 궁궐의 야경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방문 계획을 세울 때는 서울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돌길을 걸어야 하니,,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투어 프로그램과 예약 과정

창덕궁 달빛기행은 단순히 역사적 건물을 둘러보는 것 이상입니다. 밤의 어둠 속에서 궁궐의 풍부한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는 궁궐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시작되며, 방문객들은 전통 등불이 밝히는 길을 따라 걸으며 진행되는데, 궁궐 내부를 돌아다니며 금천교, 인정전(주요 왕좌가 있는 전각), 희정당(왕의 개인 거처) 등 주요 장소들을 방문하게 됩니다. 각 장소마다 전문 가이드의 해설이 있어, 조선 왕조의 일상생활과 각 건물의 의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낙선재인데 이곳은 왕실 가족들의 거처로 사용되던 한적한 공간입니다. 달빛에 비친 부용지와 주변 정원의 모습은 특히 아름다워 완벽한 포토존 장소입니다. 전통 한국 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데 상량정 근처에서 대금(큰 대나무 피리) 연주를 듣거나, 부용지 옆에서 거문고(6현 현악기) 소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투어는 연경당에서의 특별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왕실의 밤을 완벽하게 마무리합니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예약은 우선 예약과 일반 잔여 예약이 있는데, 우선 예약은 이미 끝났더라구요ㅜㅜ 지난 8월 중순부터 모집하여 829일에 발표가 났구요. 그 외 잔여석은 티켓링크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전용 예약 채널은 Creatrip(https://creatrip.com)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투어 비용은 1인당 30,000원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인 듯합니다.. 가을 예매를 위해 얼른 티켓링크에서 잔여석을 확인해 보세요..

 

주차 및 대중교통

창덕궁의 중심적인 위치 덕분에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차로 이용할 계획이라면, 창덕궁 내 주차 공간이 제한적이라 가장 가까운 공영 주차장은 안국역 주변에 있으며, 궁궐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입니다. 안국동 공영주차장과 종로타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평일과 주말이 다른데요. 평기 기본 30분에 2,000, 15분마다 1,000원 추가, 주말 기본 30분에 1,500, 30분마다 1,500원 추가되며, 최대요금 10,000원입니다. 아마 타 지역에서 오신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실텐데 대중교통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편리한 지하철은 3호선 안국역입니다.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약 5분 만에 창덕궁 정문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버스 노선도 궁궐 근처에 정차합니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창덕궁, 안국동로터리", 109, 151, 162, 171, 172, 272번 등 다양한 버스가 정차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궁궐 입구까지는 도보로 2-3분 거리입니다. 지하철이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역에서부터 궁궐까지 안내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 예약 확인, 오디오 등 서비스를 확인하시려면 투어 시작 시간보다 최소 30분 일찍 궁궐에 도착하여 여유 있는 시작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조선 왕조들이 걸었던 길을 달빛과 전통 등불의 조명과 함께 걸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 황홀한 추억입니다. 당장 신청해보세요. 만약... 신청이 벌써 마감되었다면 우리 내년에 바로 사전 예약부터 도전해 보세요!

 

즐겨보자! 웃어보자! 가보자! 해피팡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