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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고시촌 로컬페스티벌 서울무용제 노원달빛산책 축제 정보

by happypangya 2024. 11. 13.

 

 

이번 주 17일까지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서울 축제가 열리고 있어 빠르게 소개해 드립니다. 벌써 4회를 맞이하는 예술고시촌 로컬페스티벌, 45회 서울무용제,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노원 달빛산책이렇게 3가지 축제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제4회 예술고시촌 로컬페스티벌 즐기기

 

서울 관악구에서 개최되는 제4회 예술고시촌 로컬페스티벌은 관악구 최초로 6세부터 8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는 타이틀로 2024112일부터 17일까지 광태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광태소극장 독립영화관'(112), '예술인 네트워킹'(117), '유초등, 중고등 연극 체험&놀이'(119)까지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연극 토그만이 남아있는데요. 바로 '연극 <노인만 사는 세상> 토크'(1117)가 진행됩니다. 연극 토그가 뭘까 싶으실 텐데요.. 연극 토크는 1114일부터 16일까지 목, 금 오후 730, 토요일 오후 3시에 광태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노인만 사는 세상> 연극 공연을 관람하신 후 함께 강평회를 나누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연 관람 후 토크쇼 진행도 <노인만 사는 세상> 연극은 연극과 영화, AI의 하이브리드, 아이를 낳지 못하는 세상.. 인류는 어떻게 되는가?”라는 소제목의 공연입니다. 시사적인 의미를 가진 연극을 함께 보시고, 강평회도 함께 나눠보신다면 꽤나 의미 있는 시간이 될 듯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축제 홈페이지(https://artgosi.modoo.at/)에서 구글폼을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하지만 연극 관람은 유료 30,000원입니다.) 광야의태양Company, 광태소극장, ()앤노엔이 주최하고 예술고시촌 로컬연극제 사무국이 주관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과 세대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축제이니 작은 연극 소극장과 배우들을 위한 도움을 주길 바라신다면 함께 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문의사항은 010-5879-0317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제45회 서울무용제 관람하기

 

45회 서울무용제는 2024111일부터 1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최되는 무용계의 대표적인 예술축제입니다.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미래의 스타 무용수와 안무가를 발굴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무용 작품을 선보이는 것을 축제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경연부문과 축제부문으로 구성되며, 경연대상부문과 Seoul Dance Lab으로 나뉩니다. 부대행사로는 대학무용축제와 서울무용제 포럼이 있으며, 사전행사로 '4마리 백조 페스티벌: 춤추는 Reelswan'이 진행됩니다. 본 행사는 개막 및 초청 공연, 춤판시리즈, 경연부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연은 118, 10, 13, 15일까지 작품성 뛰어난 창작무용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며, Seoul Dance Lab 경연은 14, 16일에 이루어집니다. 이번 주 내로 모든 경연의 결과로 우승팀이 선정될 것이고, 선정된 대상팀들은 본 서울무용제의 하이라이트로써 폐막일인 1117일에 축하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무용의 대중화, 무용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무용제도 큰 의미가 있는 축제일 것입니다.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노원 달빛산책의 볼거리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노원 달빛산책'20241018일부터 1117일까지 서울 노원구 당현천 2km 구간에서 개최됩니다.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한지 등, 조각, 미디어, 레이저 등 다채로운 작품으로 당현천 산책길을 밝힙니다. 24()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일몰 시간에 따라 530분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1018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즈 오케스트라, 전통줄타기, 벌룬쇼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축제의 마무리이기 하지만, 상계달빛 야시장과 푸드트럭도 운영되고 있으니 아직 방문하지 않은 방문객들도 충분히 즐길 거리가 있으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인근 롯데마트 중계점, 한국성서대학교 주차장, 노원수학문화관 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중계역이나 상계역에서 내리려서 도보로 오시면 금방입니다.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예술과 함께 숨 쉬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일정이 이번 주까지이니 꼭 기회를 잡아보세요!